송재근 신임 신용협동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가 2일 취임해 4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정식 취임식은 5일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5일 신협중앙회는 서면결의로 진행된 제47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로 송재근 전 금융위원회 감사담당관, 생명보험협회 전무이사가 선출됐으며 검사‧감독이사로는 민병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다.
송 신임 대표이사는 단국대학교와 연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금융위 감사담당관, 생보협 전문이사를 역임했다.
신협중앙회는 “송 대표이사는 금융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재무부, 금융위, 생보협에서 32년간 재직하며 중소금융, 금리 및 통화, 환율, 자금시장, 서민금융, 보험업무 등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고 평가했다.
송 대표이사는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는 대대적인 변화의 초입에 있는 신협중앙회의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로 취임하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변화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송 대표 외 6명의 이사도 임기를 시작했다. 이중에는 민병진 검사·감독이사도 있다. 민 이사는 금융감독원 내에서 기업금융개선국 국장, 은행감독국 국장, 기획행정 부원장보 등을 역임했다.
민 이사와 함께 새로 뽑힌 전문이사로는 김상현 영남대학교 교수, 명순구 고려대학교 교수, 정삼균 전 벌교신협 이사장이 있다. 이상덕 전 신용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장기태 전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은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