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에 여수 주삼동 등 전남지역 29개 도시·농어촌지역이 선정되며 시·도별 가운데 최다를 차지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균형위)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신규 사업대상지 127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127개소는 도시 22개소, 농어촌 105개소로, 시·도별로는 전남 29개소, 경남 23개소, 경북 19개소, 충북 15개소 등 총 11개 시·도가 포함됐다.
전남에서는 ▲여수(주삼동), ▲영광(영광읍),▲완도(완도읍)등 3개 도시와, ▲광양(광양읍), 광양(진상면), 광양(진월면), ▲담양(담양읍), ▲곡성(고달면), 곡성(겸면), 곡성(삼기면), ▲고흥(고흥읍), 고흥(금산면), 고흥(과역면), ▲보성(벌교읍 회정리), 보성(벌교읍 초지리), ▲화순(청풍면), 화순(이양면), ▲해남(문내면), 해남(화산면), ▲영암(시종면), 영암(도포면), ▲함평(함평읍), 함평(나산면), ▲영광(염산면), ▲완도(금일읍), 완도(금당면), ▲진도(조도면 육동리), 진도(조도면 산행리), ▲신안(증도면)등 26개 농어촌지역이다.
올해 선정된 사업대상지에 대해서는 금년 약 42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총 2100억원 규모의 국비(도시 약 600억원, 농어촌 약 1500억원)가 지원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등 주택정비, 담장·축대 정비, 소방도로 확충 등 안전시설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human care) 및 역량강화사업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지원된다.
균형위 관계자는 “정부는 국토의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삶의 질 충족을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