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사진=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서울 확진자 수는 전날(4일) 0시보다 4명 늘어난 103명이다.

동대문구에서만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회기동에 사는 35세 남성과 23세 여성, 전농1동에 사는 23세 남성 등이 전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았다. 중랑구 중화2동에서도 전날 오후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앞서 확진 받은 99명 환자 가운데 73명은 격리중이고 16명은 퇴원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첫 발생은 지난 1월23일 중국 우한시를 찾았다 입국한 강서구의 56세 남성이 처음으로 확진판정을 받으면서다. 이후 지난달 7일 12번째 확진자가 나온 뒤 8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다가 16일부터 이날까지 18일 동안 8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지난 4일 오후 확진 받은 동대문구와 중랑구 환자를 제외한 99명의 환자는 은평성모병원 관련 환자가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환자가 12명, 신천지예수교 관련 2명, 다른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8명, 기타 63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0시까지 집계된 전국 누적 확진자는 5766명이다. 이 중 88명이 격리해제 조치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