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6명 전원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의심되는 추가 거주시설이 사실로 확인되면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종연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한마음 아파트는 신천지 교인 어떻게 거주하고, 왜 이렇게 (코로나19)전파가 높은지 설명하는 중요한 단서로 이들이 지역사회에 많은 전파 통로역할을 할 수 있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천지교인 집단 거주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 신천지 명단을 확인한 결과 의심되는 곳 10군데 정도를 찾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혹시 신천지 교인이 거주할 수 있는 시설을 적극 제보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외부 출입은 물론 택배와 각종 배달도 금지된다.
코로나19로 코호트 격리된 시설은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을 시작으로 경북도 내 노인·장애인·정신보건 등 581곳이며 예방적 차원에서 이뤄졌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