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의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직원 중 2명이 신천지 신도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가진 인터뷰에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 직원 207명 가운데 신천지 신도는 2명이었고,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더 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냐'는 물음에 대해 박 시장은 "그렇다"며 "그 명단이 저희가 온전하지 않기에, 모든 가능성을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이날 0시 기준 90명에 이른다.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서울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