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현대차 등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장을 시작했다.
20일 오전 개장 시작과 함께 삼성전자는 2.68% 오른 4만4100원에, SK하이닉스는 2.75% 오른 7만900원에, 네이버는 2.43% 오른 14만7500원에, 현대차는 2.58% 상승한 6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과 LG생활건강도 각각 6.30%, 3.10% 올라 24만4500원, 113만1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국내 우량기업들은 최근 코스피 폭락과 함께 최저 가격을 형성할 만큼 주가가 추락했었다.
하지만 이날 코스피 반등과 함께 시총 상위 10개 기업은 모두 상승세로 돌아서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39%(49.40포인트) 오른 1507.04를 나타내며 1500선을 회복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9일 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최소 6개월 간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달러 유동성 공급이 확대돼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편 코스닥 시총 상위기업도 10개 종목 중 9개가 상승으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