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경주시의 주점과 경산시의 요양병원에서 나왔다.
경주시의 한 주점에서는 지난 14일 50대 여성 업주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주점을 다녀갔던 경주세무서 직원 4명 등 사흘 사이 14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경산시 서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9일 50대 간호조무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환자 25명, 요양보호사 5명, 간호조무사 2명 등 3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19일 경북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경산이 584명(48.6%)으로 가장 많고 ▲청도 142명(11.8%) ▲봉화 70명(5.8%) ▲구미 60명(5%) ▲포항·칠곡 각각 49명(4%) ▲안동 47명(3.9%) ▲의성 43명(3.5%) ▲영천 36명(3%) ▲경주 35명(2.9%) ▲성주 20명(1.6%) ▲김천 17명(1.4%) ▲상주 15명(1.2%)이다.
고령, 군위, 에천, 영주, 문경, 영덕, 청송, 영양 등 8개 시·군의 확진자는 한자릿수이며 울진과 울릉에서는 확진자가 단 1명도 나오지 않았다.
감염 발생 원인은 신천지교회 476명(39.6%), 청도 대남병원 116명(9.6%), 봉화 푸른요양원 68명(5.6%), 경산 서요양병원 32명(2.6%), 해외 성지 순례 29명(2.4%), 칠곡 밀알장애인시설 25명(2%)이다. 또 37.8%인 454명은 2·3차 감염으로 추정된다.
한편 경북의 확진자 1200명 중 현재까지 34.2%인 411명이 완치돼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2.3%인 28명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