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는 12개 학년을 대상으로 'EBS 2주 라이브 특강'을 이날부터 4월3일까지 2주간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초등 1~2학년의 경우 발달단계를 고려해 인터넷 라이브 방송 대신 EBS 플러스2 채널을 통해 ‘학교 생활 적응’ 및 ‘교과 기초 내용’들을 방송할 예정이다. 초등 3~6학년은 EBS 초등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중학교 1~3학년은 EBS 중학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1학년은 EBS 고등 사이트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등학교 2~3학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학교 수업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방송된 모든 라이브 특강 및 관련 학습 자료는 EBS 초중고 사이트를 통해 ‘다시 보기’ 서비스로 제공된다.
강의자료로 활용되는 EBS 교재는 EBS 초중고 사이트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2020학년도 신학기 개학일을 4월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대구·경북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또 유럽 등 해외에서 유입되는 내·외국인 환자까지 추가돼 지역사회 감염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정부에서도 2주간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당초 3월2일이었던 개학일은 총 5주일 미뤄졌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개학 1주일 연기를 처음 발표한 데 이어 이달 12일에 2주일을 더 미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