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불법 성착취 음란물을 유포한 'n번방'의 운영자 '갓갓' 추적에 나섰다. 'n번방'을 처음으로 만든 인물로 알려진 '갓갓'은 경기도에 사는 20대 남성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상담센터 대표는 23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갓갓이란 사람 본인이 소개하기론 지금 20세이고 수능을 치르느라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경기도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갓갓은 지난해 2월 텔레그램에 여성을 성노예로 부리는 채팅방을 1번~8번방까지 만들었다. 이를 통칭해 n번방이라고 불린다. n번방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갓갓은 활동이 뜸해졌으며 유사 채팅방도 생겨났다.
이번에 경찰에 잡힌 20대 남성 조모씨가 만든 '박사방'도 n번방 이후 생겨난 유사 채팅방이다. '박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조모씨는 검거 직전까지 지방의 한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방 운영 방식은 n번방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진이 먼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아이돌 팬카페 등에서 '스폰 알바를 구인한다'는 글을 올린 뒤 지원자로부터 노출 사진을 받아냈다. 피해자가 노출 사진을 전달하면 협박이 시작된다. '계속해서 그런 성착취물을 찍어보내지 않으면 유포하겠다'는 식이다.
피해자들를 협박해 더 수위가 센 영상을 받아내거나 가학적 행위를 요구했다. 영상의 수위가 세질수록 피해자들은 유포의 협박 때문에 더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빠졌다.
서 대표는 "(피해자 중) 미성년자의 수가 그 박사방 같은 경우에는 (74명 중) 16명으로 나왔지만 갓갓이 운영하는 n번방의 경우 미성년자 수의 비율이 훨씬 높을 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텔레그램에서) 유명한 방이 '박사방'이었는데 이번에 박사와 운영진 여러명을 검거한 것은 굉장한 성과"라며 "여전히 상당히 많은 방들이 운영됐기 때문에 운영진, 혹은 적극적인 가담 가해자들을 잡아내는 데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
서승희 한국사이버성폭력상담센터 대표는 23일 오전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갓갓이란 사람 본인이 소개하기론 지금 20세이고 수능을 치르느라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경기도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조사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갓갓은 지난해 2월 텔레그램에 여성을 성노예로 부리는 채팅방을 1번~8번방까지 만들었다. 이를 통칭해 n번방이라고 불린다. n번방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갓갓은 활동이 뜸해졌으며 유사 채팅방도 생겨났다.
이번에 경찰에 잡힌 20대 남성 조모씨가 만든 '박사방'도 n번방 이후 생겨난 유사 채팅방이다. '박사'라는 닉네임을 가진 조모씨는 검거 직전까지 지방의 한 대학 학보사 기자로 활동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사방 운영 방식은 n번방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영진이 먼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나 아이돌 팬카페 등에서 '스폰 알바를 구인한다'는 글을 올린 뒤 지원자로부터 노출 사진을 받아냈다. 피해자가 노출 사진을 전달하면 협박이 시작된다. '계속해서 그런 성착취물을 찍어보내지 않으면 유포하겠다'는 식이다.
피해자들를 협박해 더 수위가 센 영상을 받아내거나 가학적 행위를 요구했다. 영상의 수위가 세질수록 피해자들은 유포의 협박 때문에 더 벗어날 수 없는 굴레에 빠졌다.
서 대표는 "(피해자 중) 미성년자의 수가 그 박사방 같은 경우에는 (74명 중) 16명으로 나왔지만 갓갓이 운영하는 n번방의 경우 미성년자 수의 비율이 훨씬 높을 걸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또 "(텔레그램에서) 유명한 방이 '박사방'이었는데 이번에 박사와 운영진 여러명을 검거한 것은 굉장한 성과"라며 "여전히 상당히 많은 방들이 운영됐기 때문에 운영진, 혹은 적극적인 가담 가해자들을 잡아내는 데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