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어섰다.
1일 제롬 살로몽 프랑스 질병관리본부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하루새 499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사망자 수가 352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9분 현재 사망자는 9명 추가돼 3532명이다. 이는 코로나19가 발병한 중국의 사망자 3305명보다 많은 수치다.
이로써 프랑스는 코로나19 사망자 세계 4위 국가가 됐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병원 내 사망자만 공식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마크롱 대통령이 조만간 집·요양원 등에서 사망한 사람 수도 통계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힌 만큼 앞으로 공식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