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3일 제주 4·3 72주년을 맞아 "4·3항쟁 완전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4·3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4·3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72년 전 4월부터 7년 동안 제주 인구의 10분의 1에 달하는 3만여 명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연좌제와 사회의 낙인으로 죽은 듯 살아야 했다"며 "4·3은 금기였다"고 돌아봤다.


이어 "아무에게도 기억되지 못한 이들, 비극을 홀로 견디며 살아온 이들에게 '이름'을 찾아주기 위해 결국 시민들이 일어섰고, 민주주의가 응답했다"며 "김대중 정부에서 만들어진 4·3진상규명특별법 및 제주 4·3위원회,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최초 공식 사과, 2014년 4·3 국가기념일 지정 등 정부는 노력해 왔다"고 강조했다.

송 대변인은 "그렇지만 4·3의 완전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배·보상 문제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인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립 등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여전히 해야 할 일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4·3의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명예를 회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름도 없이 잊혀져 간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찾아내 유가족 품에 안겨드리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