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보유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보유 토지는 전년 대비 3.0% 증가한 248.7㎢로 전 국토 면적(10만378㎢)의 0.2% 수준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전년보다 2.9% 증가한 30조7758억원이다.
국적별 토지보유 면적은 미국이 52.2%(129.8㎢)로 가장 많고 중국 7.8%(19.3㎢), 일본 7.5%(18.6㎢), 유럽 7.2%(18.0㎢) 순이며 기타 25.3%(63.0㎢)다.
금액으로는 미국이 41.8%(12조8803억원)로 가장 많고 유럽 16.9%(5조2014억원), 중국 8.4%(2조5804억원), 일본 8.3%(2조5493억원)이 뒤를 이었다. 기타는 7조5644억원으로 24.6%의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은 경기도가 4390만㎡로 전체의 17.7%를 차지했으며 전남 3863만㎡(15.5%), 경북 3863만㎡(14.7%), 강원 2219만㎡(8.9%), 제주 2183만㎡(8.8%) 순으로 조사됐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이 1억6365만㎡(65.8%)으로 가장 많았고 공장용 5877만㎡(23.6%), 레저용 1190만㎡(4.8%), 주거용 1030만㎡(4.2%), 상업용 405만㎡(1.6%) 순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3832만㎡(55.6%)로 가장 비중이 크다. 이어 합작법인 7116만㎡(28.6%), 순수외국법인 1878만㎡(7.6%), 순수외국인 1985만㎡(8.0%), 정부·단체 55만㎡(0.2%) 순으로 땅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