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SE가 4년만에 출시됐다. 명칭은 전작과 같은 SE를 사용하며 외관은 아이폰9과 같다. 가격은 64GB 기준 55만원이다. /사진=애플

애플이 4년만에 보급형 아이폰을 선보였다.
애플은 15일(현지시간) ‘아이폰SE’를 선보이며 출시를 확정했다. 이번 모델의 명칭은 4년전 출시한 전작과 동일하게 아이폰SE로 확정됐다. 국내 출시가격은 64기가바이트(GB) 모델 기준 55만원으로 정해졌다.

아이폰SE는 2017년부터 꾸준히 출시설이 돌았지만 실제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폰SE는 4.7형 LCD 화면과 아이폰8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실제 성능도 아이폰8과 큰 차이가 없다. 페이스ID대신 터치ID가 적용됐으며 후면 카메라는 1200만화소에 인물사진 모드가 추가됐다.


아이폰SE는 블랙, 화이트, 레드 등 3가지 색으로 출시된다. 저장공간은 64, 128, 256GB로 구분된다. /사진=애플
다만 스마트폰의 두뇌로 불리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애플의 최신 칩인 ‘A13 바이오닉’이 탑재됐다. 이 칩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11 시리즈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것이다.
제품은 저장공간에 따라 64GB, 128GB, 256GB로 구분되며 가격은 각각 55만원, 62만원, 76만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레드로 출시된다. 출시일정은 오는 24일 미국, 중국 등 1차 출시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는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으며 출시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