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여성 상품 중심의 일반 명품 매출은 지난해보다 3.3% 성장한 반면 남성 명품 매출은 11.1% 증가했다. 남성 컨템포러리 매출 역시 8.3% 성장했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전체 실적은 지난해보다 -13.0%로 떨어졌고 일반 남성 장르 매출도 -21.6%로 역성장 매출을 보인 것과 대조적이다.
남성 명품의 인기는 30대 고객들이 이끌고 있다. 실제로 이달 남성 명품 장르의 연령별 매출 비중을 살펴본 결과 30대가 40%를 차지했다. 다만 매출 성장률은 20대가 가장 높았다.
남성전문관 앞세워 작년 남성 매출 비중 38%
이처럼 남성 명품 매출이 늘어난 것은 그동안 신세계백화점이 추진해 온 남성전문관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11년 강남점에 남성전문관을 선보인데 이어 2013년과 2014년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본점에 럭셔리 남성전문관을 연이어 개점했다.
지난 2016년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6층 본·신관 전체와 7층 신관에 2000여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남성관 '멘즈 살롱'을 선보였다. 강남점 멘즈 살롱은 루이비통·벨루티·펜디·라르디니 등이 입점해 있다.
남성전문관이 확대되면서 백화점 매출 중 남성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늘고 있다.남성전문관을 오픈하기 이전인 2010년의 경우 남성 고객 매출은 전체에서 28.1%를 차지했지만 강남점 멘즈살롱이 자리잡은 2017년에는 34.1%로 대폭 올랐고 지난해에는 35.8%까지 상승했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약 4명은 남성 고객이라는 것으로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달라졌다는 의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성 고객들을 공략할 '멘즈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 버버리는 얼룩말 패턴의 벨벳 소재 재킷인 '로고 아플리케 워터컬러 프린트 후드 재킷'을 165만원에 선보인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린넨 소재의 '초크 스트라이프 린넨 재킷'을 81만9000원에 판매한다. 맨온더분 체크 재킷은 69만7000원에 만날 수 있다.
남성 전용 뷰티 제품도 다양하다. 톰포트 뷰티에서는 깔끔한 눈썹정리를 도와주는 '톰포드 포맨 브로우 젤콤브'를 6만6000원에, 산타마리아 노벨라에서는액상 밀크타입의 남성용 에멜젼과 남성용 애프터 쉐이빙 토너를 각 11만8000원, 10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남성 명품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 속에서도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못지 않은 패션감각과 자기 주도적인 소비를 하는 남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에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6층 본·신관 전체와 7층 신관에 2000여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남성관 '멘즈 살롱'을 선보였다. 강남점 멘즈 살롱은 루이비통·벨루티·펜디·라르디니 등이 입점해 있다.
남성전문관이 확대되면서 백화점 매출 중 남성들이 차지하는 비중도 해마다 늘고 있다.남성전문관을 오픈하기 이전인 2010년의 경우 남성 고객 매출은 전체에서 28.1%를 차지했지만 강남점 멘즈살롱이 자리잡은 2017년에는 34.1%로 대폭 올랐고 지난해에는 35.8%까지 상승했다.
이는 신세계백화점에서 구매하는 고객 10명 중 약 4명은 남성 고객이라는 것으로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백화점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이 달라졌다는 의미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남성 고객들을 공략할 '멘즈 위크'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에서 버버리는 얼룩말 패턴의 벨벳 소재 재킷인 '로고 아플리케 워터컬러 프린트 후드 재킷'을 165만원에 선보인다.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린넨 소재의 '초크 스트라이프 린넨 재킷'을 81만9000원에 판매한다. 맨온더분 체크 재킷은 69만7000원에 만날 수 있다.
남성 전용 뷰티 제품도 다양하다. 톰포트 뷰티에서는 깔끔한 눈썹정리를 도와주는 '톰포드 포맨 브로우 젤콤브'를 6만6000원에, 산타마리아 노벨라에서는액상 밀크타입의 남성용 에멜젼과 남성용 애프터 쉐이빙 토너를 각 11만8000원, 10만8000원에 선보인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남성 명품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코로나 속에서도 패션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못지 않은 패션감각과 자기 주도적인 소비를 하는 남성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