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열린 ‘항해-다시 또 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권현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이혼소송 후 공식석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구혜선은 18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진산갤러리에서 ‘항해-다시 또다시’ 초대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구혜선은 지난해 하반기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혜선은 “전시회를 준비하며 11kg이 빠졌다”며 “아침만 먹고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사실은 살이 좀 쪘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건강이 좋아졌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무릎이 아파져서 살을 빼게 됐다”며 “새 마음으로 뵙고 싶어서 운동도 하고 다이어트 보조제도 먹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은 ‘미스터트롯’을 보며 힘든 일을 잊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학교도 복학했는데 중간에 한국 돌아와서 몇몇 인터뷰도 진행했다”며 “부모님과 같이 ‘미스터트롯’을 많이 보면서 힘든 일도 잊었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서도 불안하게 생각 안했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중심을 둔 부분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작품은 영국 가기 전에 완성을 하고 갔다”며 “그때는 어떤 감정을 느꼈을까 기억이 안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지난 4일부터 열린 구혜선의 ‘항해-다시 또다시’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구혜선은 수익금을 코로나19 복지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