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GS25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GS프레시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들이 점차 증가하는 1~2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근거리 소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분석했다.
GS25, 영업이익 51.3% 증가… 내실 성장 다져
1분기 편의점 사업 매출은 1조6028억원,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51.3% 신장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및 식문화 변화로 냉장· 냉동 간편 식품, 빵류 등 식사 대용 신성장 카테고리 상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9.0% 증가했다.GS25는 그간 ▲긴 호흡을 통한 우량점 위주의 출점 전략 ▲경쟁사 대비 탁월한 상생 제도를 기반으로 한 경영주와의 동반 성장 ▲차별화된 상품 전략 등을 통해 탄탄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다. 또한 최근 수년간 1만4000여 오프라인 점포망을 지역 편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값택배, 셀프 계산대, 배달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대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 외에도 GS더프레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조리식품군의 차별화 및 전용 모바일앱을 활용한 우수 고객 확보 등을 통한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는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98.7% 신장한 397억원을 기록했다. GS프레시는 고객 주문 후 3시간 내 배송이 되는 당일배송과 밤 1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구축해 동 기간 이용 고객 수가 전년대비 90.8% 신장했다.
GS프레시는 작년 11월 완공된 강서자동화물류 센터가 디지털피킹시스템(DPS)의 구축으로 인해 상품의 전처리 과정 및 피킹 작업의 시간 당 처리 건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며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프레시는 이외에도 전년대비 매출이 290.2% 증가한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오가닉 상품 등 식품 관련 카테고리를 집중 육성해 간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위기에 강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지속적인 체질 강화를 통해 외부 환경의 영향에도 큰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수익 체계를 확보했다"며 "1만5000여 유통 플랫폼은 국가적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 소비 창출과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