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은 17.8% 증가한 1조5925억원, 순이익은 33.2% 감소한 6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프로젝트 손익점검과 지속적인 원가개선 노력으로 시장 기대치(약 780억원)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최근 2~3년간 수주한 양질의 화공 프로젝트 매출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 중이고 산업환경 부문도 안정적 수익구조를 이어가면서 실적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주는 1조2362억원을 기록했고 수주잔액은 14조2000억원으로 2년치(2019년 매출 기준) 이상의 일감을 확보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멕시코, 말레이시아, 미국 등 비 중동지역에서 수행한 기본설계(FEED) 프로젝트의 EPC(설계·조달·시공) 전환을 앞두고 있어 국제유가 영향 등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수주성과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낙관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대외환경을 고려, 프로젝트 관리와 내실 경영에 집중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수행 차별화와 디지털 기술혁신을 통해 질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