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은 유원상 대표가 보유주식 72만1110주(11.32%)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건은 유승필 유유제약 회장은 장녀 유경수 이사에게 8만주를 증여하면서 시작됐다. 그 결과 유 회장은 보유주식수는 80만주에서 72만주(11.31%)로 조정됐다. 유 회장의 지분이 감소함에 따라 최대주주는 유원상 대표로 변경됐다.
유 대표는 추가 지분확보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앞서 유유제약이 2018년 발행한 200억원 규모 28회차 사모 전환사채 금액의 50%에 대해 콜 옵션(매수청구권)을 설정했다. 콜 옵션 행사 주체는 유유제약 또는 유유제약이 지정하는 제3자다. 제 3자에는 유원상 대표가 포함돼 있다. 발행가능 주식수는 113만9601주이며 50%인 56만9800주가 콜 옵션 행사가 가능하다.
28회차 CB는 최초 설정 전환가액인 1만7550원에서 주가하락으로 1만2300원까지 감소됐다. 최근에는 29차 전환사채 발행으로 행사가격이 1만1700원으로 한번 더 조정됐다. 전환가능한 총 주식수는 170만9401주다. 유 대표가 28회차 CB에 대해 콜 옵션을 행사할 경우 약 12%대 지분을 추가 확보가 가능하다.
유유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1억원으로 전년보다 5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09억원으로 9.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5억원으로 29% 증가했다.
한편, 유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현지에서 아더앤더슨, 메릴린치,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에 근무 후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기획, 영업마케팅 등을 맡은바 있다.
한편, 유 대표는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MBA(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미국 현지에서 아더앤더슨, 메릴린치,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에 근무 후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기획, 영업마케팅 등을 맡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