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절이었던 1일 평안남도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활동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이후 20일 만에 처음이다./평양 노동신문=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 활동을 재개하면서 건강이상설이 불식되자 방산주가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일 대비 -7.25%(1950원) 내린 2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LIG넥스원(-7.28%), 퍼스텍(-17.05%), 휴니드(-12.76%) 등도 크게 떨어지고 있다. 스페코(-20.23%), 빅텍(-19.32%) 등이 동반 급락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지난 2일 김 위원장이 노동절(5·1절)이었던 전날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공개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평양의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이후 처음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5일 집권 이후 처음으로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됐고 일각에서는 사망설까지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