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14일 오후 YTN '더라이브' 방송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시 확진자는 79명이다"라며 "클럽 방문자가 5517명인데 이 중 1982명이 통화가 안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 명단에 기재한 연락처가 잘못된 것도 있고 실제 전화를 받지 않는 사람도 있다"며 "만약 (검사 대상자가) 검사 명령을 어길 경우 200만원 벌금도 받을 수 있다. 강온전략을 다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검사를 받도록 하기 위해 익명성 보장도 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권유하고 있다"면서 "익명검사를 통해 약 2만4000명이 검사를 받았다. 기존에 1000명 정도 받던 것의 8배 늘어난 수준"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이태원 클럽 외에 마포구 홍대 주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마포구 주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은 이태원 클럽을 간것도 아니고 해외를 다녀온 것도 아니다. 지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황인 만큼 예의주시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유사 유흥업소 등을 대상으로한 추가적인 집합금지 행정명령 검토 여부와 관련해 "포장마차 등 여러가지 유사 유흥시설들이 있다"며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 집합하는 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하지 않더라도 엄격하게 점검을 할 생각으로 방역수칙을 지키는지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