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열린 회의에는 가나,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6개국 공관장과 본부 유관 부서 및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아프리카 각국의 고강도 사회통제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관들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힘써 온 것을 높게 평가했다. 이 차관은 재외국민 안전과 대 아프리카 외교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민간 임시항공편 등을 통해 600명 가량의 국민이 귀국했다.
공관장들은 각국의 코로나19 확산 동향, 재외국민 보호 활동, 기업인 예외적 입국 지원 현황 및 계획을 설명하고 인도적 지원과 ‘K-방역’ 등 코로나19 관련 외교 자산을 활용해 한-아프리카 외교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외교 환경에서 아프리카 국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