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 폐쇄된 이태원의 한 클럽. /사진=뉴스1 허경 기자

서울에서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전날보다 7명 늘어난 총 90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날(15일 자정) 이후 신규 확진자 6명 가운데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이다.

자치구별로는 은평·용산·서대문·관악·강남구에서 각각 1명이며 은평구의 또 다른 1명은 현재 감염 경로를 확인중이다.


여기에 당초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됐던 강서구민 1명이 이태원 클럽 관련자로 재분류됐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던 강북구민 1명도 클럽 관련자로 다시 분류됐다.

이로써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7명 증가했다.

서울시내 확진자는 총 731명이다. 이중 153명이 현재 격리 중이고 574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4명이다.


주요 발생 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 261명 ▲구로 콜센터 관련 98명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90명이다.

현재까지 14만3595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해 13만535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8241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