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인천시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태원 클럽 방문 후 자신의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인천 102번째 확진자)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사례가 7차 감염까지 나타났다. 확진자는 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인천 학원 강사와 관련해서 7차 전파까지 일어났고 이 사례로 인해 추가로 발병한 사례는 80여명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인천 학원강사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이 다녀간 코인노래방에서 택시기사 겸 프리랜서 사진사가 코로나19에 걸렸다.


이 택시기사가 부천 뷔페식당 라온파티에서 열린 돌잔치에 참석했고 돌잔치를 한 가족들도 감염됐다. 이후 돌잔치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코로나19가 전파되면서 6차, 7차 감염이 이어졌다.

이날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수는 총 270명이다. 270명 중 클럽에서 직접 감염된 사례가 96명이고 추가전파는 174명이다. 현재까지 6차 전파 사례는 14명, 7차 전파 사례는 8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