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7포인트(0.19%) 오른 2151.1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64포인트(1.61%) 오른 2181.64에 장을 열었다. 이날 개인이 3347억원을 순매도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9억원, 2980억원을 순매수 했다.
시가총액 10위권 상위 종목 대부분은 상승 마감했다. LG화학(3.25%), 네이버(2.00%), 삼성바이오로직스(1.92%) 등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반면 현대차(-1.39%), SK하이닉스(-1.01%) 등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7.28포인트(0.64%) 상승한 742.37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7억원, 1418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이 1428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12.07%), 셀트리온제약(6.18%), 셀트리온헬스케어(2.94%) 등은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에이치엘비(-5.68%), 씨젠(-1.66%), 펄어비스(-1.37%)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여전히 미·중 무역마찰이 격화하는 경향을 보이자 외국인의 매물이 큰 폭으로 쏟아지며 한때 하락세를 보기도 했다”며 “이런 가운데 중국 증시가 재차 강세로 전환하는 등 견고함을 보이자 한국 증시 또한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