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새울공원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하루 사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9명 늘어났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30~40명대를 오가면서 확산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4명으로 이 중 31명이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만1668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오전 0시 1만1629명보다 39명 늘었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총 273명이고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명 늘어 총 1만506명이다. 완치자보다 신규 확진자가 많아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 사이 32명 증가한 889명이다.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추가돼 총 1만1668명으로 집계됐다. /그래픽=뉴시스
이태원 클럽 감염과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종교 소모임과 전화 영업소, 노인 대상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에선 리치웨이와 관련해 누적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첫 확진자는 서울 구로구 수궁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구로구 43번째)으로 방역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달 23일 23명, 24일 25명에 이어 쿠팡 측이 물류센터를 폐쇄한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16명→19명→40명→79명→58명 등이었던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부터 39명→27명→35명→38명→49명→39명→39명 등 일주일째 50명 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39명은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경북 2명 ▲대구 1명 ▲충남 1명 ▲입국 검역 1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4명, 해외 입국 확진자는 5명이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서울 15명, 경기 10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31명이 확인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충남에서도 1명씩 발생했다.

해외 입국 확진자 5명 중 3명은 경기, 1명은 경북에서 입국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역 과정에서도 1명이 신고됐다.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된 환자는 이날까지 총 1280명이고 이 가운데 740명은 입국 후 국내에서 54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내국인 비율은 87.2%다.

이날까지 총 1만50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완치율은 90%다.

사망자는 273명으로 치명률은 2.34%다. 80세 이상이 26.39%고 70대 10.79%, 60대 2.68%, 50대 0.72%, 40대 0.19%, 30대 0.15% 등이다.

의심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99만960명이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2만8766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