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의식주 등 상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모은 토탈 펫케어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토탈 펫케어샵은 한 곳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하고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여행이나 인테리어 관련 상담 및 예약, 사진 촬영 등까지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점이다.
기존 매장이 반려동물 용품의 단순 판매 또는 동물병원, 미용숍 등 한 가지 분야의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현재는 한 곳에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롯데아울렛 남악점에 개장한 프리미엄 펫 부티크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토탈 펫케어샵을 유치했다. 이번 샵은 기존 고객 휴게 공간이었던 옥상공원 총 310평 규모에 입점해 반려동물 유치원부터 호텔, 미용, 재활 치료, 필라테스, 카페, 놀이터, 식품 및 용품 판매 등 토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체류시간이 2배로 늘어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본점 지하1층 더웨이브 코스모너지 팝업 매장에서 반려동물 용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집사 마켓(ZIPSA MARKET)’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관련 패션, 리빙, 식품, 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2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6월 18일까지 7일간 반려동물 전문 스튜디오 별사진관의 포토 서비스도 선보인다.
별사진관은 이번 행사 기간 2m 크기의 대형 파인애플 칵테일바 컨셉을 최초로 공개해 앙증맞은 반려동물을 바텐더로 변신시키는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오는 13일에는 본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쇼핑 나온 펫펨족을 위한 셀프미용, 셀프목욕 클래스도 진행된다.
더불어 최근 트렌드로 급부상한 중고마켓 컨셉을 반영, SNS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 강아지들을 초대해 이들의 중고 소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셀럽마켓’도 진행한다.
반려견 3마리의 일상을 소재로 한 너무 귀여워서 푸들푸들을 연재하는 김푸듥 작가(인스타 팔로워 9.2만)는 오는 13일과 20일 오후 2시에 강아지의 유튜브 먹방과 ASMR로 유명한 콜라(유튜브 구독자 21.5만)와 앙증맞은 포메라이언 형제 모카라떼(인스타 팔로워 5만)는 6월14일 정오12시에 진행한다.
김민아 롯데백화점 펫 MD프로젝트팀 팀장은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아직 개별 카테고리의 성장은 더딘 수준이라 의식주 관련 모든 용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스토어 형태가 경쟁력을 가질 것”이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용품과 특화 서비스를 한데 모은 토탈숍과 대형 이벤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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