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사진) 팬덤 '아미'가 인종차별 반대운동에 거액을 기부했다. /사진=장동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인종차별 반대 운동에 거액을 기부하자 팬덤 '아미'도 동참했다.
아미가 운영하는 소액 기부 프로젝트 '원 인 언 아미' 측은 8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방탄소년단 팬들이 흑인 인권운동을 위해 100만달러(한화 약 12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3만8000여명에 달한다.

앞서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7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 측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원 인 언 아미'는 이달 초 자발적으로 흑인 인권을 위해 모금을 시작한 데 이어 방탄소년단과 빅히트 측의 기부 사실이 알려지자 추가 모금을 시작했다.

아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이어갔다. 평소 선한 영향력 그룹으로 통하는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걸맞게 '그 스타에 그 팬'으로 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