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첼시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골키퍼 처분을 염두하고 있으며 대체 최우선순위로 헨더슨을 점찍었다.
맨유 소속인 헨더슨은 올해까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2년차를 맞았다. 헨더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1번의 클린 시트(무실점 경기)를 달성하며 닉 포프(번리), 알리송 베케르(리버풀)와 해당 부문 공동 1위에 올라있다. 헨더슨의 활약에 힘입은 셰필드는 리그 28실점으로 리버풀(21실점)에 이어 가장 적은 실점을 보이고 있다.
맨유의 주전 골키퍼 장갑은 항상 다비드 데 헤아의 차지였다. 하지만 올해는 데 헤아의 아성에 균열이 생겼다. 잔실수가 많아지고 실점률도 올라갔다. 때문에 헨더슨이 다음 시즌 팀에 돌아오면 그가 데 헤아의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여기에 첼시가 끼어들었다. 첼시는 5300만파운드(한화 약 795억원)를 투입해 맨유의 다음 시즌 구상 계획을 망치고자 한다.
첼시는 확실한 '넘버1' 자리를 미끼로 헨더슨을 유혹할 방침이다. 매체에 따르면 헨더슨이 맨유로 돌아가더라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데 헤아를 선택하면 치열한 주전 경쟁이 예고된다며 "첼시의 주전 자리 보장이 헨더슨에게는 유혹적인 제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