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카드업계 1위 자리를 수성하는 가운데 KB국민카드가 삼성카드, 현대카드와 벌이던 2위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한 모습이다.
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 등)의 개인·법인카드 신용판매 취급액(구매전용 카드 제외) 기준 KB국민카드의 시장점유율은 17.71%로 2위에 올랐다.
올 1분기 KB국민카드가 법인회원을 공격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 KB카드의 법인 대상 신용판매 취급액은 2017년 11조7000억원에서 2018년 12조4000억원, 지난해 14조2000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1분기에만 3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법인카드 실적을 뺀 개인 신용판매 점유율은 삼성카드가 18.24%로 2위, KB국민카드가 17.24%로 3위다.
17년째 1위 자리를 지켜온 신한카드는 같은 기간 21.97%를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 KB국민카드에 이어 삼성카드 17.67%, 현대카드 16.28%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지난해 코스트코와 독점 계약을 종료한 삼성카드는 3위로 밀려났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
올 1분기 1~4위 카드사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보다 모두 올랐지만 하위권 카드사들의 점유율은 떨어졌다. 5위 롯데카드는 9.61%, 6위 우리카드는 8.68%, 7위 하나카드는 8.08%로 각각 0.17%포인트, 0.32%포인트, 0.18%포인트 하락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상위권과 하위권 카드사의 점유율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형 카드사들은 자금 조달 여력 등 부문에서 대형 카드사와 경쟁력 차이가 커지고 있어 수익 확대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1분기 7개 카드사의 개인·법인카드 신용판매 취급액(구매전용 카드 제외)은 전년동기 대비 약 1.6% 증가한 약 133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코스트코와 독점 계약을 종료한 삼성카드는 3위로 밀려났지만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보다 0.14%포인트 상승했다.
올 1분기 1~4위 카드사들의 점유율은 지난해 4분기보다 모두 올랐지만 하위권 카드사들의 점유율은 떨어졌다. 5위 롯데카드는 9.61%, 6위 우리카드는 8.68%, 7위 하나카드는 8.08%로 각각 0.17%포인트, 0.32%포인트, 0.18%포인트 하락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상위권과 하위권 카드사의 점유율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소형 카드사들은 자금 조달 여력 등 부문에서 대형 카드사와 경쟁력 차이가 커지고 있어 수익 확대엔 한계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1분기 7개 카드사의 개인·법인카드 신용판매 취급액(구매전용 카드 제외)은 전년동기 대비 약 1.6% 증가한 약 133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