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전북 28번)가 다녀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전북 28번)가 다녀간 광주 북구 일곡중앙교회에서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광주에서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3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곡중앙교회 관련 5명과 광주 동구 아가페실버센터 관련 확진자가 1명 발생해 총 6명이 추가 확진됐다.

91번 확진자는 광주 동구 동명동 거주 90대 여성으로 광주 북구 광주사랑교회를 다니면서 아가페실버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46번 환자와 접촉한 뒤 감염됐다.


92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전남 장성군 진원면 거주자다. 지난달 27~28일 일곡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광주 광산구 거주 93번 확진자와 광주 북구 거주 94번·95번·96번 확진자는 일곡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본 전북 2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광주 지역에서 새로 추가된 확진자는 모두 여성으로 지난 주말 교회를 방문한 뒤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까지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4일까지 총 8일간 6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확진자 수 96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