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잠적한 6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보건당국으로부터 협조 요청을 받아 A씨의 뒤를 쫓았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A씨의 통화이력을 조사해 지인 연락처를 확보했다.
경찰은 A씨의 지인 인테리어업자 B씨가 이날 오전 8시쯤 A씨를 태우고 전남 영광의 한 공사장으로 데려다 준 뒤 2시간 후 작업장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에 경찰은 영광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하고 이날 오전 9시30분쯤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광주사랑교회 관련 85번 확진자와 접촉해 광주지역 118번 확진자로 분류된 상태로 현재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부경찰서 측은 "정확한 잠적 이유 등에 대해 조사 중이며 대면조사는 병원 치료 후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