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제공.
한국무역협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 화주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 강화에 나섰다.

8일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한진현 무역협회 부회장은 이날 화주 및 물류기업, 항만관계자 등 26명이 참여하는 광주전남 화주물류협의회 발족식에 참석해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항만하역요금 조정 결과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화주와 물류업계가 겪는 수출입 물류분야의 애로 해소를 위해 무역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한 부회장은“코로나19로 수출 전선에 먹구름이 심한 상태를 인지하고 있다” 면서 “수출입 물류 관련 업계 애로를 세밀하게 발굴해 정부에 전달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지난달 24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전남을 비롯해 인천에서도 국내 수출입 물류 거점을 아우르는 협의회를 발족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무역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의 특성상 코로나19가 수출에 큰 악영향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지역별로 새로이 구성되는 화주협의회가 중소화주와 물류 관련 기업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현안에 적극 대응하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