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변호사는 고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 등으로 고소한 비서 A씨를 대신해 13일 오후 2시 서울 은평구의 여성의전화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 변호사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이민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 제32기로 법조계에 발을 디딘 그는 지난 2013년 6월~2015년 7월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 국장을 지냈다.
2015년 8월부터 법무법인 온세상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김 변호사는 지난 3월부터 헌법재판소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김 변호사는 기자회견에 앞서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 다 함께, 어제와는 다른 오늘입니다. 과거와는 다른 미래를 열어 나가요. 우리 다 함께"라는 글이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