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33포인트(0.92%) 오른 2238.19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1%대 상승하면서 2240선도 넘겼다. 오전 9시 7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52포인트(1.11%) 오른 2242.38을 기록하고 있다./사진=뉴스1 안은나 기자.
코스피지수가 1%대로 상승 출발하면서 개장과 동시에 2240선을 돌파했다.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0.33포인트(0.92%) 오른 2238.19로 개장했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1%대 상승하면서 2240선도 넘겼다. 오전 9시 7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52포인트(1.11%) 오른 2242.3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36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개인이 288억원, 기관이 105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삼성전자(2.16%), SK하이닉스(0.97%), 삼성바이오로직스(1.06%), 네이버(1.58%), 셀트리온(1.26%), 삼성전자우(1.89%), LG화학(1.55%), 카카오(1.53%), 현대차(0.40%), 삼성SDI(1.85%) 등도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06포인트(0.76%) 오른 807.29로 시작했다. 개인이 446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8억원, 167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49%), 씨젠(0.51%), 에이치엘비(0.46%), 셀트리온제약(1.13%), 에코프로비엠(1.17%),  CJ ENM(0.52%), 펄어비스(0.90%) 등은 상승세다. 

이는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국의 신규 부양책 기대와 실적 발표를 앞둔 핵심 기술기업 주가 강세에 힘입어 상승한 덕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88포인트(0.43%) 상승한 2만658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3.78포인트(0.74%) 오른 3239.4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73.09포인트(1.67%) 상승한 1만536.27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 상향 조정된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지속 등으로 산업재 및 은행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는 한국 증시에서도 업종별 차별화를 예상케 하는 요인이다"며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이며 원화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돼 지수 상승 요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