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삼성전자가 인텔의 7나노 CPU 출시 지연과 파운드리 위탁 생산 가능성에 이틀째 상승했다.
28일 오전 9시43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500원(2.70%) 오른 5만71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전날에도 삼성전자는 2.58% 올랐다.
특히 외국인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전날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3892억원 순매수했다. 이날도 외국계 창구에서 200만주 이상 순매수하고 있다.
인텔의 차세대칩 출시 지연 소식이 삼성전자에는 호재가 됐다. 인텔은 최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7나노 CPU 출시가 당초 일정보다 6개월 늦은 2022년말이나 2023년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인텔은 파운드리 위탁 생산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 경우 대만의 TSMC나 삼성전자에 수주 기회가 올 수 있다는 기대감도 반영됐다.
인도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인도와 중국의 외교갈등으로 인도에서 중국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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