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1) 진현권 기자,김평석 기자,박대준 기자 = 경기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사흘째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20명으로 전날(27일) 1514명 대비 6명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24일 두자릿수에서 25~27일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27일 신규 확진자는 해외 유입 5명, 지역감염 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평택 4명, 파주· 용인 각 1명이다.
이날 평택시에서는 해외에서 입국한 미군과 가족 등 4명(평택 139~142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평택 139번(10대 여성·미군 가족)과 140번 확진자(10대 남성 ·미군 가족)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평택 141번 확진자(20대 미군)는 지난 24일, 평택 142번 확진자(30대 미군)는 지난 20일 각각 인천공항과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귀국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파주시에서는 아빠를 만나러 온 방글라데시 국적 10대 A군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A군은 파주시 금촌동에 거주하는 아빠를 만나기 위해 지난 26일 엄마 등 가족 2명과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이후 공항에서 방역택시를 타고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인재개발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함께 입국한 가족 2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용인시에서도 40대 남성 B씨(용인 123번)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기흥구 영덕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는 지난 26일부터 기침과 인후통, 몸살 등 증세로 27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통해 자세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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