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이적생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가디언'은 28일(한국시간) 올 시즌 EPL의 각 부문 베스트5를 선정했다.
이적 선수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도 언급됐다.
페르난데스가 먼저 거론됐다. 지난 1월말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둥지를 옮긴 페르난데스는 이후 20경기에 출전해 10골·8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팀도 살아나 페르난데스 이적 후 19경기 무패행진을 달린 맨유는 결국 리그를 3위로 마감,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가디언은 "페르난데스는 자신이 맨유의 새 리더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불과 6개월만에 맨유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떠올랐다"고 칭찬했다.
그 외 리버풀에서 사우샘프턴으로 완전 이적한 공격수 대니 잉스, 포르투갈 벤피카에서 울버햄튼으로 둥지를 옮긴 공격수 라울 히메네스, 스페인 출신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공격수 로드리, 뉴캐슬 유니폼을 입은 공격수 알랑 생막시맹이 이적생 중 활약이 돋보인 선수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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