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본사 전경.
게임업계 2위 넷마블이 3분기부터 강력한 IP(지식재산권) 기반의 신작 게임을 연달아 내놓으며 주가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분기 켄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예고된 가운데 3분기 이후에도 IP 기반의 신작 모멘텀이 대기하고 있어 향후 넥슨, 엔씨소프트 등 경쟁사와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30일 증권가에 따르면, 넷마블은 3분기 중으로 ‘BTS유니버스스토리’가 출시되고 ‘A3: 스틸얼라이브’가 해외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어 4분기에는 수집형 RPG인 ‘세븐나이츠2’, 지브리 애니메이션 기반의 MMORPG인 ‘제2의나라’, 카밤의 ‘마블렐름오브챔피언스’ 등 인지도가 높은 IP 기반의 대형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내년에는 MMORPG인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마블퓨처: 레볼루션’ 출시까지 예정돼 있어 신작 모멘텀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앞서 증권가에선 넷마블의 2분기 실적 또한 매출액 6128억원, 영업이익 7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각각 전년 동기대비 16.5%, 113.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에 출시한 ‘A3: 스틸얼라이브’ 매출이 반여되고 ‘일곱개의대죄’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면서 전체 외형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애널리스트는 “신작 게임들의 흥행 확률이 상승하는 가운데 하반기 다수의 대형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넷마블의 실적 개선 가능성은 아직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넷마블의 주가는 29일 종가 기준 13만500원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