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방제작업은 관내 주택건물 정화조 2만5000여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이다.
구에서 배부하는 모기유충구제제를 거주자가 직접 정화조와 연결된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며, 각 주택건물 당 화장실 1개소에만 투여하면 된다.
구는 또한 2개 반 9명으로 편성된 방역기동반이 관내 정화조·하수구·지하시설 등 모기 서식처를 조사해 유충구제제 투여와 분무소독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는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흰줄숲모기 방제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백설어린이공원 등 3개 지역에서 모기를 매주 채집해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등 감염병 매개 모기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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