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2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11%(3500원) 상승한 3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진홍국 한국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이 없던 램시마IV가 고객사 재고소진으로 올 1분기부터 다시 발생했고, 트룩시마, 램시마SC 등 전품목 매출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288억원, 영업이익 181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3%와 118% 증가했다.
2분기에 보여준 판매호조와 원가개선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진 연구원은 "트룩시마는 6월 미국에서 런칭 8개월만에 점유율 17%를 달성해 트룩시마의 올해 평균 점유율 전망치를 기존 16%에서 19%로 상향했다. 램시마SC는 지난달 유럽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이어 염증성장질환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하반기에도 고객사의 재고축적에 따른 판매호조는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장기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셀트리온은 램시마SC 이후 매년 1~2개 이상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 2023년에는 20만리터 규모의 3공장을 증설해 연간생산능력을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으로 시장 내 입지도 공고해져 장기 성장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