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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주가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16만원대를 넘어섰다.

10일 오전 10시26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보다 9.86% 급등한 16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 주가가 15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8년 5월 이후 약 2년3개월 만이다.

현대차는 장중 한때 16만2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33조8664억원)은 삼성SDI(32조8694억원), 카카오(31조2890억원) 등을 제치고 코스피 내 7위로 올라섰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 등 글로벌시장 판매실적 개선으로 하반기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며 지난 3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현대차는 2024년까지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대차는 이날 전기차 브랜드를 '아이오닉(IONIQ)'으로 정하고 오는 2024년까지 준중형 CUV(콤팩트유틸리티차), 중형 세단, 대형 SUV 등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추겠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