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트리오 제이드'(바이올리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전곡을 선사한다.
트리오 제이드의 정기 연주회 '셋을 위한 브람스'가 오는 21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과 22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브람스는 음악적 가치가 높고 음악사적으로 중요하게 평가되는 총 3개의 피아노 3중주곡을 남겼다.
3중주곡에는 브람스의 청년 시절부터 실내악 작품 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50대 만년에 이른 1886년에 이르기까지 삶의 궤적이 변화해온 음악을 통해 고스란히 담겼다.
트리오 제이드는 순수한 열정으로 가득한 청년시절을 거쳐 일생의 연인을 통해 성숙해진 '음악가 브람스' '인간 브람스'를 상기시킬 예정이다.
첼리스트 이정란은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1번을 연주하기 위해 지금까지 피아노 트리오를 해왔다"라고 밝혔다.
트리오 제이드는 2006년 파리 국립고등음악원에 재학중이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첼리스트 이정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결성했다. 제이드는 동양에서 귀하게 여겨온 '옥'의 영어명이다.
이들은 2015년 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없는 3위를 차지했고, 9월 노르웨이에서 열린 제9회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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