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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에 밀려 2400선으로 내려왔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1.23%) 하락한 2407.49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5975억원을 순매수해 장을 이끌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24억원, 124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카카오(0.55%)를 제외하고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1.19%), SK하이닉스(-0.62%), 삼성바이오로직스(-2.44%), 네이버(-0.65%), LG화학(-5.02%), 삼성전자우(-0.20%), 셀트리온(-1.30%), 현대차(-1.76%), 삼성SDI(-5.73%)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74포인트(2.31%) 내린 835.03에 장을 끝냈다. 개인이 1863억원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2억원, 101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도 내림세를 보였다. CJ ENM(0.45%)은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3.70%), 씨젠(-19.11%), 알테오젠(-7.78%), 에이치엘비(-12.61%), 셀트리온제약(-3.92%), 에코프로비엠(-2.96%), 케이엠더블유(-1.72%), 제넥신(-0.84%), 펄어비스(-0.96%)는 하락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개인의 순매수에도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 종목 위주로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2% 넘게 하락했다"며 "개인의 순매수가 지속되며 낙폭을 축소하기는 했으나 그 영향은 제한적이며 중국 실물 경제지표 부진도 부담을 주며 하락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