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나왔다.
중랑구는 15일 관내 47~5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묵1동에 거주하는 47번 확진자는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으로 전날(14일) 중랑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47번 확진자는 기저질환으로 인해 최초 증상일을 특정할 수 없어 용인 확진자와 접촉한 시점인 지난 8일부터 조사한 결과 관내 이동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면목7동에 거주하는 48번 확진자는 지난 13일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14일) 중랑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상봉2동 거주자인 49번 확진자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방문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전날(14일) 중랑구 보건소에서 선별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면목3·8동 거주자인 50번 확진자는 용산구 62번 확진자 직장동료로 지난 13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14일)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만 51~54번 확진자는 아직 역학조사가 완료되지 않아 조사가 끝나는 대로 관련 정보가 공지될 예정이다.
구는 "주민여러분께서는 불필요한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고위험시설 방문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생활 속 개인 방역도 철저히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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