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추가 확진자가 나온 집단감염 사례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양평군 단체모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신일유토빌)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서울 양천구 되새김교회 ▲경기 용인 우리제일교회 ▲경기 파주시 스타벅스(야당역점) ▲경기 용인 죽전고·대지고 ▲부산기계공고 관련 ▲부산 연제구 일가족 ▲광주 유흥시설(누룽지 노래홀)이다.
서울 성북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까지 19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는 12일 2명 확진된 데 이어 13일 5명, 14일 19명, 15일 59명 순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골드트레인 관련 확진자는 양평군 단체모임과 연관 감염자를 포함해 총 56명까지 증가했다. 전날 보다 5명이 늘었다. 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한 13명을 기록했다.
서울 관악구 은천재활요양병원 관련 입소자들이 이송된 의료기관 간호사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서울 양천구 되새김 교회와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인 3명이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명이다.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는 21명으로 누적 126명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교인 17명, 지인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 스타벅스 매장 관련 집단감염도 12명이 증가한 총 29명에 달했다.
경기 용인시 죽전고·대지고 관련 확진자는 총 13명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죽전고 학생 가족이 운영하는 학원에서 학원생 1명과 그의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는 기계공업고등학교 관련 자가격리자 중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1명, 가족 및 지인 3명이다.
부산과 광주에서는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부산 연제구 일가족 관련 감염은 1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총 7명으로 감염 경로가 조사 중이다. 광주에서는 유흥시설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광주 상무지구 유흥시설인 누룽지 노래홀과 관련해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