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오중석 사진작가가 이정재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오중석 작가가 이정재와의 친분 증명에 나섰다.
직원들은 오중석이 9분밖에 안늦자 깜짝 놀랐다. 그러나 장비를 다 준비해놨다던 오중석은 갑자기 장비 세팅을 바꿨다. 준비해놓은 장비를 다 바꾼 뒤 뒤늦게 출발했다. 그런데 가는 길에 장비를 챙겼냐고 물어봐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분위기가 급속도로 차가워졌다.
촬영 장소에 도착한 오중석과 직원들은 장비 세팅을 시작했다. "세팅하는 건 처음 보지 않느냐"고 묻자 "억울하다. 나도 젊었을 땐"이라고 입을 열었다. MC들과 출연자들은 전형적인 '꼰대' 멘트에 갑 버튼을 눌렀다. 오중석 스스로도 갑 버튼을 눌러 웃음을 줬다.
오중석은 평소 이정재와 친하다고 말해왔다. 그러나 '당나귀 귀' 출연자들 모두 믿지 않았다. 오중석은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해 친분을 증명하려고 했다. 이정재는 흔쾌히 허락했다.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그냥 일로 만난 사이 같다"고 말했다.
오중석은 촬영을 마친 뒤 이정재에게 다가가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정재는 오중석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친하다"고 했다. 이를 본 장동민은 "내가 PC방 오는 중학생들이랑 많이 하는 것"이라며 어색하다고 지적했다.
이정재 역시 소속사의 사장이다. 장동민이 "친하다면 '당나귀 귀'에 섭외할 수 있어야지"라고 하자, 오중석은 "친하지 않다"고 시인(?)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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