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오케이 마담'이 주말 극장가를 나란히 이끌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350만을, '오케이 마담'은 70만을 각각 넘어섰다. 17일 대체공휴일에도 두 영화가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16일 1615개 스크린에서 29만88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54만3254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지난 5일 개봉해 11일째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고 개봉 12일만에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이는 기존 범죄 액션 흥행 대작인 '범죄도시'(2017), '신세계'(2013), '아저씨'(2010) 와 유사한 흥행 속도로 올 여름 무더위 속 시원한 직진 액션 쾌감이 입소문을 타며 관객 동원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주연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이날 1288개 스크린에서 20만6603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77만943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2일 개봉 이후 개봉 4일만에 50만을 돌파한 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위는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이날 602개 스크린에서 3만233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172만1641명을 달성했다. 4위는 '반도'로 481개 스크린에서 1만472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77만9005명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