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위험한 약속' 강성민이 박하나에게 모든 것을 자백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극본 마주희/연출 김신일)에서는 최영국(송민형 분)을 살리기 위해 차은동(박하나 분)에게 차만종(이대연 분) 살인 교사 혐의를 시인하는 최준혁(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혁은 차은동을 붙잡고 "내가 뭐든 다할 테니까 아버지만 살릴 수 있게 막지만 말아 줘"라며 애원했다. 다시 말해보라는 차은동에게 최준혁은 "내가 네 아버지 죽였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더불어 최준혁은 "비관 자살로 처리하라고 내가 시켰고, 그걸 밝히려는 널 내가 구속까지 시켰다"고 덧붙였다.
차은동은 "내 아버지 앞에 가서 그대로 말해"라며 최준혁을 잡아끌었다. 이어 차은동은 "우리 아버지는 두 번 죽여놓고 당신 아버지는 살려달라고? 우리 아버지 살려내면 당신 아버지 살리게 해줄게. 그럴 수 있어?"라고 전하며 분노했다.
한편,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은 불의에 맞서다 벼랑 끝에 몰린 한 소녀, 그녀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자신의 가족을 살린 남자, 7년 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