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사진=AP, 뉴시스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테슬라는 전 거래일보다 11.2%(184.93달러) 급등한 1835.6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첫 1800달러 돌파다.

테슬라는 지난 11일 5대1 주식 액면분할을 발표한 이후 최근 4거래일 동안 33.6% 급등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 목표가를 1900달러로 상향했다. 테슬라는 21일 기준으로 주주명부를 확정해 28일 장 마감 후 액면분할에 들어간다. 31일부터 분할된 가격으로 거래된다. 액면분할 시 테슬라 주가는 300달러 선에 거래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9월22일 '배터리 데이'도 앞두고 있다. 베터리 데이는 테슬라 기술 및 투자 설명회다. 이번에는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과 함께 혁신적인 배터리 기술을 소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