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보령 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보령사랑상품권은 지난해 9월 10억원을 첫 발행한 이후 지난 7월말까지 지류상품권 239억 원, 모바일 상품권 5억원 등 모두 244억원을 발행했다.
보령시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 수협과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에서도 상품권 구매 및 환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1006개의 상품권 가맹점이 지난 7월 기준 2327개로 늘어났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특별안정자금 등 정책적인 발행도 한몫했으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첫 발행이후 현재까지 10% 특별할인기간을 연장한 정책도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6월 모바일상품권을 도입,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한 금액을 5% 캐시백으로 지급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시는 앞으로도 보령사랑상품권을 지역의 대표 경제브랜드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부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